[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내 아동청소년 그룹홈 입소 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가 진행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좋은세상만들기후원회(회장 오준섭)는 지난 7월 1일 안산시에 소재한 아동청소년그룹홈에 감자 20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지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아동청소년그룹홈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정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일반가정과 가장 가까운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는 가정형 복지시설이다. 전달식에 참석하여 지원받은 한 그룹홈 시설장은 “그룹홈이 소규모 시설이다 보니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니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오준섭 회장은 “그룹홈은 지원이 적고, 항상 어려운 형편에 있는데, 그룹홈 아동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준섭 회장은 현재 안산시 족구협회장도 맡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최하지 못 했던 불우이웃돕기 족구대회를 재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기업 활동과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인물이다.
안산시족구협회(직무대행: 최채규 부회장)는 제2대 회장선거 일정을 모두 마치고 초대 회장이었던 오준섭 씨를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지난 1월 24일 협회 전용구장에서 조촐한 임명장 수여식이 개최돼 2대 회장으로 연임된 오준섭 회장을 축하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13일 임원회의를 개최해 오준섭 회장의 출마 의사 표명서 제출에 따라 최채규 부회장의 직무대행 선임을 의결했다. 협회는 정관에 회장이 후보자 등록의사를 서면으로 제출한 때부터 선거일까지 직무 정지를 규정하고 있다. 임원회의 당일에는 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7명의 위원회 위원 중 사무 행정을 돕기 위한 협회 소속 1명을 제외한 6명의 위원을 외부인사로 구성했다. 이런 규정에 따라 법무법인 평정 이병길 대표변호사, 참좋은뉴스신문사 김태형 편집국장, 단원중학교 문성찬 교사, 명신자원 이서연 대표, 뜰 봉사단체 김문주 봉사자, 한사랑장례문화원 이정수 사무장, 안산시족구협회 이병철 이사 등이 위촉됐다. 전계룡 사무국장은 “협회의 단합을 도모하고 선거로 인한 불협화음을 해소하기 위해 안산시체육회의 자문을 받아 가며 선거 규정을 심도 있게 임원회의에서 의결했다”며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3